'이준식'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차녀가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해 현재는 미국 국적만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내년 1월 7일로 예정된 인사청문회에서 이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미국 UC버클리대학원 유학 시절인 1985년 4월 현지에서 차녀를 얻었다. 후보자는 같은 해 9월 서울대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조수로 임용돼 한국에 들어왔다.

이 후보자 차녀는 이후 한국 국적은 상실하고, 현재 미국 국적만 보유한 상태다. 하지만 차녀의 국적상실에 대한 뚜렷한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국가의 복지와 노동정책을 총괄해야 할 사회부총리 후자의 자녀가 한국 국적을 상실한 경위를 두고 향후 청문회에서 해명 요구가 거셀 것으로 보인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여의도 교육시설공제회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이준식 후보자는 이날 대중교통을 이용해 첫 출근을 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