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커지며 상승했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2원 오른 1169.6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뉴욕증시는 국제유가의 급락으로 에너지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또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도 기조가 이어진 점도 환율의 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들의 달러화 매도 물량이 쏟아진 점은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을 제한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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