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소속된 20대 대원이 IS 탈퇴를 권유한 어머니를 대중 앞에서 공개처형하는 끔찍한 참극을 저질렀다.

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IS의 자칭 수도인 라카에서 20세 IS 대원이 "미국 주도 연합군이 IS를 전멸할 테니 IS를 탈퇴하고 라카를 떠나자"고 권유한 40대 모친을 처형했다고 밝혔다.


SOHR에 따르면 IS가 '칼리프 국가'를 선포한 이래 지난 18개월간 2000여명의 시리아 시민이 동성애, 변절 등의 혐의로 처형됐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