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지지자 200여명이 정계 복귀를 촉구하기 위해 9일 오후 2시 전북 순창에 모였다.
'통일국가·복지국가를 염원하는 시민 모임'은 정 전 의장이 머물고 있는 순창군 복흥면 '복흥산방'을 찾아 "정동영 전 의장의 정계복귀를 촉구하며 정동영은 국민의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울, 전북, 전남, 경기, 충청 등지에서 모인 이들은 성명서에서 “현재 갈라진 야권의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화합의 정치인이며 2016년 총선 승리와 2017년 정권 재창출을 위해 그 누구보다 필요한 정치인”이라며 정 전 의장의 정계복귀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들은 “1996년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요청으로 정계에 진출했지만 2016년에는 국민의 명령으로 정계에 복귀해야 한다”면서 정 전 의장의 정계 복귀를 거듭 촉구한 뒤 성명서를 정 전 의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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