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광주신세계를 이끌게 된 임훈 총괄임원이 광주에서 시작하는 첫 해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16년은 새로운 1년을 맞이하는 마음을 담아 변함없는 서비스로광주신세계 임직원들과 광주전남고객분들에게 사랑 받는 광주신세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훈 총괄임원은 신년사에서 직원들에 “지난 2015년은 경기침체뿐만 아니라 메르스와 같은 좋지 않은 일 들로 백화점 업태에 환경적으로 어려운 한 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의 금리 인상, 중국 증시 폭락으로 인한 수출 저하, 저유가 쇼크 그리고 북 핵 실험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으로 국내 산업 전반적 침체현상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변화하고 도전하지 않으면 광주신세계의 성장은 보장 될 수 없다”고 강한 어조의 당부 메시지를 전했다.
임훈 총괄임원은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착한 가격에, 지역 농가에는 유통 단계를 없애 농가 소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 현지 우수 농·수·축산물 업체를 발굴하는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광주와 첫 인연을 맺은 만큼 광주신세계가 지금까지 걸어 왔던 길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난 20년동안 주신 광주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에 책임을 갖고, 올 해는 새로운 1년을 맞이한 신생 백화점과 같은 마음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훈 총괄임원은 오는 3월 광주신세계 정기주주총회의 승인을 얻어 공식적으로 대표 이사직을 맡게 될 예정이다.
신세계 상품본부 식품 바이어로 유통 커리어를 시작한 임훈 총괄임원은 백화점 식품 부문 기획업무를 주로 담당했으며, 백화점 신규사업팀장으로 신규점 개발과 신사업 추진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등 유통업계 최고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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