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1일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2015년도 자유학기제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5년도 자유학기제 운영 만족도 조사(5점 척도) 결과, 자유학기제를 운영한 학교가 수업방법 개선, 학생 수업 참여, 학교생활 행복감, 교육결과, 학교 구성원 간 관계 만족도 등 학교생활 전 영역에 걸쳐 일반학교보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시·도 교육감이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정한 연구학교 42곳, 학교장 자율로 운영하는 희망학교 2437곳, 일반학교 42곳의 학생·교사·학부모 12만19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학교 학생들의 평균 만족도는 3.87점에서 4.04점으로 이전보다 0.17점 상승했다. 교사 만족도도 향상됐다. 연구학교 교사들의 만족도도 3.93에서 4.22점으로 이전보다 0.29점 올랐다. 일반학교 교사들의 만족도는 3.77점에서 0.16점 오른 3.93점에 그쳤다.
연구학교 학부모 만족도도 3.92점에서 4.09점으로 이전보다 0.17점 상승했다. 희망학교와 일반학교 학부모 만족도는 이전보다 각각 0.14점, 0.05점 올라 4점, 3.91점을 기록했다.
김동원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분석한 결과 자유학기제가 수업 개선, 학생관계 개선, 학교생활에 대한 행복감 향상 등 학교 교육 전반의 변화를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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