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몰려온 한파가 위성사진에서도 관측됐다.
3만6000km 상공에서 24시간 한반도를 감시하는 천리안 위성이 24일 찍은 사진을 보면 북극에서 내려온 냉기가 만든 빗살무늬 구름이 한반도 주변을 덮고 있다.
북서쪽에서 몰려온 영하 40도 이하의 차가운 공기가 바다를 지나며 만들어낸 것으로 한파가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월부터 4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2월과 3월에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
기상청은 3월에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며, 4월은 일교차가 큰 가운데 포근한 날이 많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관측했다.
또한 기상청에 따르면 엘니뇨현상은 봄철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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