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엔 환율이 국제유가 폭락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커지며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49분 기준 100엔당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03원(1.2%) 상승한 1013.94원에 거래됐다.
이날 원/엔 환율은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 기대감이 줄어들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커져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밤사이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 가능성이 약화됐다는 소식에 5.5% 하락했다. 유가 급락에 따라 유럽과 뉴욕증시가 모두 약세를 보이며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심화됐다.
이에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엔화 수요 유입에 엔/달러는 121엔 초반에서 119엔 후반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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