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은 그 어떤 삶 속에서도 소중하게 여겨져야 한다. 본인의 상상력 안에서 마음껏 이 사회를 벗어나고, 이 지구를 벗어나고, 다른 구조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시인 김경주

‘세계가 주목하는 시인’, ‘현대시를 이끌어 갈 젊은 시인’으로 평가 받는 스타 시인이자 극작가, 포에트리슬램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주(40세)가 강연전문기업 ‘마이크임팩트’의 전속연사로 본격적인 강연 활동을 시작한다.


김경주는 글쓰기를 통한 독자와의 소통과 더불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담은 자신만의 진솔한 글쓰기 노하우를 강연을 통해 전하는 것과 동시에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 고뇌를 함께하는 멘토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경주는 2006년 발표한 첫 시집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가 ‘한국문학의 축복이자 저주이다’, ‘한국어로 쓰인 가장 중요한 시집’이라는 문학계의 호평을 받으며 스타 시인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꾸준히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문학가로 인정받으며 주목받아 왔다.


그의 도전은 현재도 진행형이다. 단적인 예가 지난 1월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상식. 시와 함께 꾸준히 극작가의 길을 걸어왔던 김경주가 201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서 시 부문 심사를 맡으면서 동시에 희곡 부문의 당선자로 등단하는 이색적인 자리였기 때문이다. 올해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예심을 맡았던 그가 희곡 부문 당선자로 선정된 것은 보기 드문 도전이다.


그는 희곡부문에 도전하고자 ‘고진아’라는 후배의 이름으로 작품을 출품한 것. 당선작 ‘태엽’은 시계수리공의 삶을 통해 인생과 세상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다. 이처럼 그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국내외에서 유명 문학가로 회자되어 왔던 그의 신춘문예 희곡부문 도전과 당선은 그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음을 알게 해 주는 예다.
 
작가 김경주는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작가다. 그가 대본과 작사 작업한 뮤지컬 <웰다잉>은 연일 대학로에서 매진된 바 있고, 또한 지난 해 말에는 어른을 위한 감성동화 <나무 위의 고래>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대중성과 문학성을 겸비함과 동시에 끊임없는 창작 활동과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을 멈추지 않는 김경주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강연 활동으로 독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나서 독자들도 반기는 분위기다.


김경주는 강연을 통해 단순히 주입식 글쓰기의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그가 글을 쓰며 느낀 설렘과 고민의 흔적들을 대중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글쓰기 강연에서 글을 잘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김경주의 글쓰기의 포인트는 세가지다.


첫째 글쓰기의 설렘을 유지할 것, 둘째 글을 쓰고 싶을 때 주저 없이 써 내려갈 수 있는 용기를 간직할 것, 셋째 언어적인 감각을 키우기 위해 늘 새로운 것에 열려 있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꼽았다.


그가 평소 존경하는 일본 작가 데라야마 슈지의 말을 빌어 “어떤 새도 인간의 상상력보다 높이 날 수는 없다. 상상력이 여러분의 최고의 파트너다”라며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한다.


또한 그는 강연을 통해 인문학 운동을 전파한다. “스스로 자기자신이 감동 받을 수 있는 존재이고, 사람 앞에서 감정 앞에서 설렘과 떨림을 가질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회복하는 작업이 인문학이다. 인간은 인문학으로 인해 감동받을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 한다.

 

앞으로 마이크임팩트 전속연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주는 보다 다양한 컨텐츠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그의 글쓰기 노하우는 물론 창의력과 상상력의 근원을 담은 크리에이티브 특강, 독서유전자를 기르기 위한 ‘슬로우리딩’ 독서법, 인문학 특강을 강연으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