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욕증시’
미국 뉴욕증시가 국제유가 반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21포인트(0.32%) 상승한 1만6484.99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3포인트(0.44%) 오른 1929.80에, 나스닥종합지수는 39.03포인트(0.87%) 높은 4,542.61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이날 발표된 서비스 등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반등에 힘입어 전체 지수를 끌어올렸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8센트(0.9%) 상승한 32.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서비스업과 부동산 지표는 예상보다 부진했다. 2월 미국의 서비스업(비제조업) 활동은 제조업 활동 약화가 미국 내 여타 산업으로 확산되면서 위축세를 나타내며 28개월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호조세를 이어가던 미 주택 시장 지표도 예상치를 밑돌았다. 미 상무부는 1월 신규 주택판매가 9.2%나 줄어든 연율 49만4000건(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인 52만건을 밑도는 수준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