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지난해 4분기 경제 지표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기간 광주·전남지역 건설수주가 크게 증가하면서 광주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건설수주 증가율을 기록했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 건설수주는 건축(주거용)과 토목(기계설치)이 모두 호조를 보이면서 전년동기대비 40.2% 증가했다.
광주는 전년동기대비 178.5% 증가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전남도 105.0% 증가했다.
건축수주는 광주는 125.9% 증가했으나 전남은 36.0% 감소했다.
토목수주는 광주는 1071.6%, 전남은 238.7% 각각 증가했다.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석유정제제품, 전자부품, 일반기계 등이 부진하며 전년동기대비 17.9%, 23.6% 각각 감소했다.
전남지역 인구 유입수는 4939명으로 경기(3만787명), 세종(1만2414명)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았으나 광주는 4692명 줄어들었다.
전남의 순이동률은 0.26%로 세종(6.10%), 제주(0.59%)에 이어 전국 3번째로 높았으며 광주는 0.32% 감소했다.
광주지역 광공업생산은 전년동분기 대비 1.8%, 전남은 13.6% 증가했다.
전남은 선박(94.0%), 화학제품(10.7%), 석유정제(8.0%)가 증가세를 이끌었다.
같은 기간 소매판매는 광주는 전년동분기대비 4.6%, 전남은 6.1%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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