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윤장현)는 25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스키 알파인 남자초등부 대회전 결승에서 유시완 선수(건국초5)가 광주시 두 번째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 선수는 1차 시기에서 6위, 2차 시기에서 1위로 골인해 최종 3위로 11점을 획득했다. 유 선수는 전날 슈퍼대회전에서 7위로 골인 10점을 얻었다.
유 선수는 온가족이 스키가족으로 불릴 만큼 스키를 사랑하는 부모와 누나의 영향을 받은 스키 꿈나무로서 4살 때 스키에 입문하여 고도의 집중력으로 기술들을 연마하던 중 2014년 현 코치인 윤탁 코치의 권유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해 첫 출전한 제96회 전국동계체전 스키 알파인 전 종목(슈퍼대회전, 대회전, 회전, 복합)에서 23점을 획득해 기대주로 대활약을 예고한 바 있다.
유 선수는 "체전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 정말 기쁘다. 남은 회전·복합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며 깜짝 소감을 밝혔다.
시체육회 유재신 상임부회장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스키 알파인 종목에서 동메달을 안겨준 유시완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선수단은 지난 사전경기 금메달(스키 김예나 선수)과 이번 동메달을 추가해 금 1개, 동 1개로 종합순위 목표 달성에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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