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사진=머니위크 DB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3포인트(0.47%) 상승한 649.30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9억원, 56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20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주로 강세를 보였다. 섬유의류, 종이목재, 정보기기가 2~3%대로 상승했고 일반전기전자, 운송, 금융, 기계장비 등은 1% 내외의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출판, 매체복제, 비금속, 인터넷, 통신방송서비스 등은 약세를 보였다.

중국 정부의 신에너지 자동차 지원책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전기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중국 정부가 전기차를 비롯한 신에너지 차량의 경쟁력 확대를 위해 요일제 운행 해제, 정부 구매비율 50% 이상 확대 등 파격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힘입어 에코프로, 피앤이솔루션, 엘앤에프, 우리산업, 피엔티 등이 1~8%대로 상승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이 항암 활성 효과를 지닌 돌라스타틴 10 유도체의 제조방법과 항암제 조성물 권리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코데즈컴바인은 6% 이상 상승했고 콜마비앤에이치, 케어젠은 3~5% 안팎으로 올랐다.

에스에프에이, 파라다이스, 이오테크닉스, 한국토지신탁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휴온스, 씨젠, 제넥신, 메디톡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은 약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코메론이 지난해 영업이익 증가 소식에 10% 넘게 상승했고 삼진은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IoT) 사업 확대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592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448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