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 이혜정은 "난 솔직히 뉴욕, 파리 무대에 진출하는 것이 어떤 명예 때문은 아니었다. 늦게 시작한 만큼 해 보고 싶었던 것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혜정은 "운동하는 나를 보고 '진짜 이혜정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그 때부터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뭔가 고민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여자들이 하고 싶어 하는 것이 모델 아니냐. 나 역시 욕망이 있었던 것 같다. 모델 일을 하면서 예쁘게 꾸미다 보니까 먹고 싶다는 생각도 안 들었다. 운동할 때는 억지로 먹어야했다. 머리도 꾸며보고 예쁜 옷도 입어보는 것이 재미있고 너무 좋았다"고 설명했다.
또 "남자들의 태도도 달라졌다. 매너가 달라지더라. 남자들의 매너를 태어나 처음 느껴봤다. 그 전에는 나에게 쫄아서 '죄송합니다' 하고 지나갔으면 모델이 된 후에는 완벽한 여자로 대해주더라. 재미있었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tvN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