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지난 몇년 동안 계속 국정 발목만 잡고 민생을 외면했던 야당 의원들이 있다"며 "그런 사람들의 출마예상지역에는 우리도 킬러(killer)를 투입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그런 곳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이 들면 우선추천으로 할 것"이라며 야당 의원을 겨눈 표적 공천에 나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간 비박(비박근혜)계에선 이 위원장을 필두로 친박(친박근혜)계가 다수인 공관위가 우선추천을 빌미로 사실상 전략공천에 나설 것이란 우려가 많았다. 이를 주로 친박 성향의 인사들을 후보로 세울 것이란 관측도 함께 제기됐다.
이 위원장은 "국정을 발목잡고 민생을 외면하던 야당 의원들을 낙선시키겠다는 의지가 강하신 분들은 그런 데에 신청을 많이 해주시면 저희들도 선택의 여지가 넓어지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누리당은 5~7일 이번 총선에서 선거구가 변경된 지역에 대한 공천 신청자를 다시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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