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유명관광지를 운행하는 ‘남도한바퀴’가 봄 맞이 노선 개편 후에도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통한 남도한바퀴는 운행 첫 주 이틀만에 400여명(회당 27명)이 이용했다. 코스에 따라 남도의 역사 유적지, 관광명소, 체험 테마파크, 유명 먹거리 등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남도한바퀴는 전라남도의 유명 관광지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금호고속과 전라남도가 지난 2014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관광지 순환버스이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선호 관광지와 시간에 대한 설문조사, 타 지역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시간을 반영해 코스를 재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던 여수 금오도 코스는 매주 토, 일요일로 확대 운영하고, 요일 별로 보성·고흥(화), 구례·화순(수), 담양·장성(목), 영광·함평(금), 나주·영암(토), 무안·신안 방면(일)을 추가해 다양한 관광지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남도한바퀴는 버스한바퀴(www.kumhoaround.com), 버스타고(www.bustago.or.kr) 등 인터넷 창구와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 매표 창구에서 예약과 구매가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여수 금오도(승선비 포함 2만5000원) 외 모든 노선이 9900원으로 관광지에서는 입장료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전용 콜 센터(062-360-8502)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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