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큰 폭의 증가로 전환한 반면 여신은 증가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16년 2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총수신은 전월의 감소(-3337억원)에서 큰 폭의 증가(+1조5086억원)로 전환됐다.

예금은행 수신은 기업의 결제성 자금과 가계의 설 상여금 등이 수시입출식예금으로 유입됨에 따라 증가로 전환(-1132억원 → +1조783억원)됐고, 비은행금융기관 수신도 신탁회사를 중심으로 증가로 전환(-2206억원 → +4302억원)됐다.

총여신은 전월(+4413억원)보다 증가폭이 축소(+2286억원)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가계대출이 증가로 전환했으나 중소기업대출의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증가폭이 축소(+2654억원 → +753억원)됐다.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은 가계대출의 증가폭이 확대됐으나 기업대출은 축소되면서 증가폭이 축소(+1759억원 → +1532억원)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