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상민이 부도와 이혼 등 힘들었던 과거사를 밝혔다.
지난 4월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선 가수 김원준과 이상민이 출연한 '90년대 오빠들의 냉장고' 2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이상민이) 90년대 잘 나가는 프로듀서였다. 그런데 잠깐 삐끗해 생활고를 겪었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김원준 씨가 사랑이 교통사고처럼 온다고 하지 않았나. 부도도 교통사고처럼 온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상민은 "부도를 맞고 나서 어떤 음식도 먹지 못했다. 그래서 20일 동안 이온음료만 먹고 살았다. 그래서 지금은 쳐다도 안 본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안정환은 "이혼 후에도 이온음료를 드셨냐"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이혼하고 이온음료'라는 말이 입에 착착 달라붙는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이상민은 이연복 셰프의 '샤부의 샐러드'를 맛본 후 "저를 위해서 요리를 만드시는 동안 최근에 느껴보지 못한 행복을 느꼈다. '내가 그래도 잘 버텨왔구나'를 느꼈다. 저한테는 완벽한 맛이다"라고 극찬했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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