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4월 올스타 지명타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30일(한국시간) 미국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박병호를 비롯해 조 마우어(미네소타 트윈스, 1루수), 노아 신더가드(뉴욕 메츠, 선발투수) 등 4월 한 달 간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박병호는 지난 29일까지 타율 0.241, 5홈런 7타점, 출루율 0.308, 장타율 0.569를 기록했다. 홈런과 장타율은 팀 내 1위를 자랑했다.
SI는 "데이비드 오티스(타율 0.296)에게 미안하나 박병호가 타율은 조금 떨어지지만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올스타 선정 배경을 소개했다.
한편 오늘(30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서 가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박병호는 4타수 1삼진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41에서 0.226(62타수 14안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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