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상대적으로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젊은 층과 여성 환자의 비율이 급증하면서 탈모가 더 진행되기 전 치료와 관리를 받는 경우도 많아진 추세이지만 최근에는 모발이식수술 관련 상담이 더욱 많아졌다.
탈모를 완전히 극복하고자 신년계획 중 하나로 모발이식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 큰 몫을 더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실제 탈모가 지속적으로 진행양상을 보여 보존적 치료만으로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모발이식을 고려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방법이다.
다만 이때, 만족스러운 모발이식을 위해서는 다른 환자들의 수술 사례와 더불어 수술 전 상담 시 생착률에 대해 얼마만큼의 확신과 신뢰를 주는지 따져 보는 것이 좋다.
환자의 탈모 정도에 따라 이식방법을 비롯한 이식모의 수는 달라지겠지만 모발이식에서 공통적인 목표는 생착률을 높여 추후 자라 나오는 모발이 자연스러울 수 있도록 디자인 하는 것이다.
모발이식은 단순히 머리카락을 옮겨 심는 것이 아닌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모낭세포를 추출하여 이식하는 것으로써 채취한 모낭의 상태와 관리에 따라 생착률과 모발이식의 결과가 달라지게 된다.
특히 빠른 시간 안에 모낭세포를 분리 및 추출하여 이식을 완료해야만 높은 생착률을 기대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모발이식을 집도하는 의사를 비롯한 전담 모낭분리사의 실력관 노하우에 달려 있다.
실제 모낭을 분리할 때 모발이 자라는 각도와 뒷머리 절개선을 사선으로 일치시키면 500모 이상을 더 살릴 수 있으나 각도가 잘못되면 멀쩡한 모낭마저 손상될 수 있다. 하지만 빽빽한 후두부 밀도 사이에서 이러한 각도를 맞추기란 쉽지 않은 일일 터.
즉, 미숙한 실력으로는 빠르고 정확한 모낭 분리가 불가능한 만큼 휴가 계획으로 모발이식을 계획 중이라면 외부에서 의료진을 초빙해 수술을 진행하는 곳은 아닌지 따져보고 실력과 경험을 갖춘 집도의와 전담 모낭분리팀이 상주하고 있는 병원을 우선으로 찾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나아가 반드시 수술 전 상담을 통해 수술 과정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잊지 않기 바란다.
<제공=김택훈 원장, 정리=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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