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 광진경찰서 관계자는 "서울메트로의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협력업체인 은성PSD의 사고 당일 작업일지에는 '2인1조'로 작업한 것으로 돼 있었다"고 밝혔다.
만약 김 씨가 사고를 당한 후 작성됐다면 책임자가 자신의 과실을 은폐하기 위해 작업일지를 조작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경찰은 판단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이번 주 중으로 사고당일 은성PSD 근무자들을 불러 작업일지 작성자와 시점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8일 구의역 사고로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 김모씨(19)가 진입하던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어 숨져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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