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은 농어촌 지역 우체국 중 이용량이 극히 적거나 사업 환경 변화 등으로 근무 직원이 줄어든 고흥 남양우체국 등 8개 ‘2인 근무우체국’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점심시간에 한해 창구업무를 휴무한다고 29일 밝혔다.
점심시간 휴무제가 시범운영되는 곳은 ▲남양우체국(고흥) ▲다시우체국(나주) ▲나산우체국(함평) ▲군동우체국(강진) ▲미력우체국(보성) ▲서호우체국(영암) ▲홍도우체국(목포) ▲개도우체국(여수) 등 8국이며, 주민 불편사항이나 미비점을 보완해 35국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하고 있는 기관은 법원, 등기소, 보건소 등이 있으며 프랑스, 중국, 스위스, 대만 등 해외 주요 우정기관에서도 점심시간에 우정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