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사진=머니위크 DB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하락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5포인트(0.48%) 하락한 692.6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8억4719만주로, 거래대금은 4조136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45억원, 469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552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주로 약세를 보였다. 오락문화가 2% 이상 하락했고 화학, 음식료담배, 출판매체복제가 1% 이상의 낙폭을 보였다. 통신방송서비스, 정보기기, 섬유의류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반도체, IT부품, 비금속,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등은 1% 미만으로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주로 하락 마감했다. 카카오가 2분기 실적 우려에 1%대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오스템임플란트는 2분기 호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였다. 파라다이스, 로엔, 솔브레인, GS홈쇼핑, 포스코ICT 등도 2~5%대의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에스에프에이는 5% 넘게 상승했고 CJ E&M, SK머티리얼즈, 코오롱생명과학, CJ E&M, 휴젤, 콜마비앤에이치, 메디톡스 등도 1% 안팎으로 올랐다.

개별종목으로는 녹십자랩셀이 ‘제대혈 단핵세포 또는 이로부터 유래된 세포에서 자연살해세포(NK세포)를 제조하는 방법’에 대한 국제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에 6% 이상 상승했고 보광산업도 정부의 인프라 투자계획 발표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전망에 9% 이상 올랐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459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623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