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자료사진=머니위크 DB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020선 안착에 성공했다. 18일 코스피는 3.85포인트(0.19%) 상승한 2021.11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3억7625만주, 거래대금은 3조4896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이 각각 31억원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이 2266억원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주로 상승했다. 비금속광물이 1% 이상 상승했고 철강·금속, 화학, 전기·전자, 통신업, 증권, 의약품 등도 강세다. 반면 운송장비, 기계, 보험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LG생활건강이 2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2% 이상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1% 가까이 상승하면서 153만원 선에 진입했다.


POSCO, SK텔레콤, 삼성에스디에스, 롯데케미칼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NAVER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연이은 하락세를 보였고 현대모비스는 2% 이상으로 하락했다. 신한지주, 기아차, 삼성화재는 1% 넘는 낙폭을 보였고 현대차, 아모레퍼시픽, LG화학, 강원랜드 등도 하락 마감했다.

개별종목으로는 두산중공업이 2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4% 가까이 상승하면서 거래를 마쳤고 스카이라이프는 가입자 순증 규모가 개선됐다. 이로 인해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전망에 7% 이상 올랐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443개, 하락 종목 수는 355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