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해 동안 여고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은 한 개신교계 청소년 선교단체의 목사가 사죄하고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라이즈업무브먼트 이동현 목사는 3일 홈페이지에 '사죄의 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는 “저의 돌이킬 수 없는 죄로 인해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영혼과 그의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무릎 꿇어 사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목사는 “앞으로 모든 사역을 내려놓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평생을 사죄하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지난 2일 홈페이지에 이 목사가 대표직에서 물러났음을 공지하고 오는 7일 예정됐던 대규모 찬양 집회를 취소했다.
이 단체는 1999년 신앙훈련 등 청소년 사역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한 매체는 앞서 지난 2일 이 목사가 자신의 활동단체 소속 여고생과 수차례 위계에 의한 성관계를 맺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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