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이 흥행보증수표 스타 1위에 올랐다.





지난 8월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내가 찍으면 뜬다! 믿고 보는 新 흥행보증수표 스타들'을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1위는 전도연이 차지했다. 그는 지난 1990년 18살에 화장품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청순한 외모와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던 중 1997년 배우 한석규와 영화 '접속'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약속', '내마음의 풍금' 등 멜로 영화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스크린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999년에는 파격적인 베드신과 노출신에 도전했던 영화 '해피엔드'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고, 당시 여배우들 중 가장 높은 개런티인 1억 7000만원을 받으며 최고의 여배우로 등극했다. 여기에 지난 2005년 영화 '너는 내 운명'으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충무로에서 입지를 굳혔다.





전도연의 활약은 스크린뿐만 아니라 안방극장에서도 빛났다. 그는 드라마 '별을 쏘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고, 당시 회당 700만원의 출연료를 받은 배우는 전도연이 처음이었다. 결혼 후에는 영화 '밀양'과 '하녀'를 찍으며 변하지 않은 연기력으로 2007년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전도연은 1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 현재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