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두에서 청해부대 22진 '문무대왕함'(DDH-Ⅱ·4400톤급) 승조원들이 가족 등의 환송을 받으며 파병길에 오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해적퇴치 임무를 수행할 해군 청해부대 22진 문무대왕함 출항 환송식이 열렸다. 오늘(18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열린 청해부대 22진 출항 환송식에는 정호섭 해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작전사령관과 부산시 주요 기관·단체장 160여명, 승조원 가족들이 참석해 청해부대 22진 장병들을 격려했다.
청해부대 22진 문무대왕함은 승조원을 비롯해 특수전(UDT·SEAL) 요원으로 구성된 검문검색대와 해상작전 헬기(LYNX)를 운용하는 항공대, 해병대원으로 구성된 경계·지원대 등 300여명으로 편성돼 1·8·12·16진에 이어 5번째 파병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청해부대 22진은 이날 부산을 출항해 이달 말 태국 사타힙에 기항한 후, 9월 초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도착해 다음해 2월까지 파병임무를 수행한다.


파병기간 중 선박 호송 및 해적퇴치, 해양안보작전 참여 등 기본 임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연합전력 간 기회훈련 및 상호방문 등 군사외교활동과 기항지 교민 초청활동, 공공시설 위문·봉사활동도 활발히 해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