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농어촌지역의 효율적인 지하수 개발관리와 체계적 보전을 위한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을  고흥군, 순천시, 해남군 등 4개 지구에서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은 농촌지하수 관리와 해수침투로 인한 염해 예방을 위해 현장 정밀 조사를 통한 용수이용와 오염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사업시행을 맡고 있다.


전국 352개 대상지역 중 226개 지구가 완료됐으며 올해는 전국 19개 지구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전남은 총 60개 농촌용수구역을 조사대상으로 지난해까지 무안을 비롯한 12개 시군의 32개 구역을 조사 완료했으며 올해는 순천시, 고흥군, 해남군에 포함된 4개 지구를 조사 중이다.

조사 완료된 지구의 지하수 수량 및 수질에 관한 정보는 농어촌지하수넷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조성광 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물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지하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지하수의 정확한 이용실태의 조사 분석을 통해 최적의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미래 자원인 지하수의 효율적 개발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