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달 전국 일반 공급물량은 2만4156가구였지만 이들 단지에 청약접수를 한 청약자수는 무려 41만438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일반공급 2만6668가구, 총 청약자수 36만198명) 대비 일반분양 가구수는 소폭 줄었지만 전체 청약자수는 5만4189명이나 늘어난 수치로 8월 비수기를 무색케 했다.
전년 동월 대비 수치에서도 올해 청약시장 강세는 두드러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시장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한 청약자수는 20만8185명으로 올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셈.
지난달에도 입지가 우수한 재건축·재개발 택지지구 위주로 수요자들이 몰렸다. 대표적으로 서울에서는 분양 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았던 ‘디에이치 아너힐즈’와 강북권 대규모 재개발 사업지인 ‘래미안 장위 1’, 흥행무풍 지대로 손꼽히는 부산은 ‘대연 자이’ 등 대어가 공급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3개 사업지에서 총 청약자 기준 평균 23.6대1의 경쟁률로 1개 주택형을 제외하고 사실상 대부분 아파트에서 1순위 마감됐으며 경기도는 16.52대1, 인천은 3.6대1로 집계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202.1대1) ▲광주(40.76대1) ▲대구(19.69대1) ▲전북(4.54대1) ▲강원(1.79대1) ▲세종(1.57대1) ▲경남(1.48대1) ▲경북(1.46대1) ▲울산(1대1) ▲충남(0.6대1) ▲전남(0.01대1)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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