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시영이 귀신들린 암기력으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9월 1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해군부사관 특집에서 이시영은 소대장도 놀랄 만큼 완벽한 암기력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부사관 후보생들은 진땀 빼는 저녁 점호를 마치고 취침 중 갑자기 울린 비상 사이렌 소리에 전투복을 입고 운동장으로 집합했다. 이어 야간비상훈련이 시작됐고 멤버들은 고통스러워하며 땀을 뻘뻘 흘렸다.





이후 소대장은 훈련의 마무리로 멤버들에게 '부사관의 긍지'를 외워보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서인영, 서지수는 이를 외우지 못했고, 이시영을 호명한 소대장은 '부사관의 긍지' 대신 '부사관의 책무'를 외워보라고 지시했다. 이에 이시영은 적잖이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부사관의 책무'는 '부사관의 긍지'에 비해 분량이 훨씬 많았던 것.





하지만 이시영은 우려와 달리 안정적으로 '부사관의 책무'를 외우기 시작했고, 결국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완벽하게 암기해냈다. 이를 지켜보던 부사관 후보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지시한 소대장 역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날 이시영 덕분에 다른 훈련생들은 무사히(?) 야간비상훈련을 마치고 생활관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한편, 방송 말미에서는 이시영이 함정을 타고 진짜 바다로 나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체력과 지성 모두 갖춘 이시영이 이번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