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고 중점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인데, 최근 한 연구사에서 유전자분석 서비스 고객 100명에 대한 통계를 공개한 결과 우리나라 남성은 콜레스테롤과 혈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고, 여성은 탈모에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를 유발하는 변이 유전자 보유 비중이 여성에게서 높게 나타난 것.
실제 탈모를 겪은 가족이 있다면 자연스레 모발에 신경이 쓰이기 마련인데, 탈모의 첫 번째 원인으로 꼽히는 유전자는 가능성의 차이라는 점에 보다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남성 탈모나 여성 탈모로 진행되는 것 아닌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잘못된 식생활습관 등 후천적 요인들의 탈모 유전자를 자극하면서 탈모가 가속화되는 것으로 이러한 요인들만 잘 관리해 준다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나아가 이미 시작된 앞머리 탈모, 정수리 탈모 치료 시에도 스트레스의 완화와 더불어 내분비 치료 및 심리적 안정 등 흐트러진 신체 밸런스와 면역체계의 개선을 돕는 치료를 우선시한다면 충분히 탈모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이때 한의원에서는 탈모 유형과 진행속도, 환자의 체질 및 몸 상태에 따라 탈모가 없던 몸 상태 혹은 탈모 유전인자를 자극하는 후천적 요인들을 이겨낼 수 있는 몸 상태로 되돌리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한약 처방과 두피치료를 병행한다.
한약으로 하여금 흐트러진 신체 밸런스를 바로 잡아주고, 두피 혈액 공급을 정상화시켜 줌으로써 두피를 안정시키며 이후 빠진 모발을 보충하는 치료로 하여금 다시 풍성한 머리숱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면 평소 식생활습관과 컨디션 관리에 더욱이 힘쓰는 것이 좋으며, 탈모 증상이 의심되는 즉시 의료진의 진단을 통한 체질과 탈모 증상에 맞는 치료를 이어 나갈 것을 당부하는 바이다.
<제공=김만재 원장, 정리=강인귀 기자>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