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터널 사고로 차량 탑승자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오늘(19일) 오후1시45분쯤 경남 창원시 창원터널에서 김해~창원 방향으로 달리던 2.5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창원터널 사고로 터널 안을 달리던 차량 운전자 등 200여명이 터널 밖으로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 불로 연기를 흡입한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불은 트럭을 다 태우고 20분 만인 오후 2시5분쯤 꺼졌으며 소방당국은 엔진과열에 의한 화재로 추정,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한편 지난 5월에도 창원1터널(순천방향)에서 모닝 승용차와 관광버스, 화물차 등 9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4명이 숨지고 학생 등 56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시 사고는 터널 내 차량들이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고 주행해 사고를 보고서도 속도를 줄이지 못해 그대로 대형사고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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