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49포인트(2.42%) 하락한 624.6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5133만주로, 거래대금은 2조891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99억원, 114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87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인터넷, 음식료담배, 운송, 섬유의류가 3~4%대로 하락했고 오락문화, 정보기기, 반도체, 제약, 기계장비, 건설 등은 1%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하락한 종목들이 더 많았다. 제약바이오주인 씨젠, 코미팜, 바이로메드, 에스티팜 등이 4~7%대로 큰 폭으로 하락했고 카카오, 서울반도체, 톱텍 등도 1~4%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로엔, SK머티리얼즈, 파라다이스, 솔브레인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에 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허쥬마'의 허가를 신청했다는 소식에 1% 이상 상승했고 휴젤, GS홈쇼핑, 에스에프에이, 원익IPS, 포스코켐텍 등도 강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보령메디앙스가 최순실씨 여동생의 남편이 대표인 유아동복 업체 서양네트웍스 불매운동으로 인한 반사이익 기대감에 3% 이상 상승했다. 골든센츄리는 중국 정부의 농업 현대화 추진으로 인한 수혜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155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종목 3개를 포함해 974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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