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출하량이 8분기 연속 감소했다. 시장점유율 1, 2위를 다투는 애플과 삼성전자의 태블릿PC 출하량은 각각 6.2%, 19.3% 급감했다.
31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태블릿PC 출하량은 4300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14.7% 감소했다.
3분기 태블릿PC 시장점유율을 보면 애플이 21.5%, 삼성전자가 15.1%를 차지했다. 출하량은 각각 930만대, 650만대로 애플은 전년대비 6.2% 감소, 삼성전자는 19.3% 줄었다.
지난 분기 출하량 3위를 기록한 아마존닷컴은 태블릿 할인과 보상판매에 힘입어 출하량이 320% 증가, 순위가 급등해 7.3%의 시장점유율을 보였다. 화웨이 역시 전년동기 대비 28.4%의 출하량 증가를 보였지만 어떤 업체도 출하량 1000만대를 넘어서지 못했다.
미국 포춘은 IDC 보고서를 인용해 “터치스크린이나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하는 태블릿PC 시장은 계속 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값싸고 키보드 탈부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태블릿시장이 낫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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