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 관련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광화문 촛불집회가 12일 서울 세종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 돼 내자동(경복궁역 사거리)으로 확산된 가운데 촛불을 밝힌 시민들 사이로 차벽에 오른 한 남성이 경찰과 실링이를 벌이고 있다.

이번 집회는 지난 10월29일부터 주말마다 열린 대규모 촛불 집회때와 다르게 '최순실 게이트' 관련 의혹이 불거지기 전부터 계획된 행사로 경찰은 집회에 학생·가족·연인 등 일반시민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해 참가자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최우선으로 할 예정이지만 만약의 사태인 폭력시위로 번질 가능성에 대비해 광화문광장 북측에 차벽을 설치하고 근처에 살수차 등을 대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