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호텔 체인 아코르호텔(AccorHotels)이 독일 부티크 호텔 브랜드인 25아워스호텔(25hours Hotels)과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분 30%를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25아워스호텔 크리스토프 호프만 최고경영자는 "지난 10년 간 독일어권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온 25아워스호텔이 이제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이번 제휴는 우리가 기대하는 새로운 모험이자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코르호텔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세바스티앙 바진은 "아코르호텔이 라이프스타일 호텔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계획에 한 발짝 더 가까이 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번 제휴의 의미를 설명했다.  


25아워스호텔은 현재 독일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 베를린, 오스트리아 비엔나, 스위스 취리히 등에 7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2년 내로 취리히, 뮌헨, 쾰른, 뒤셀도르프, 파리에 호텔 5곳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제휴를 통해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미국 마이애미, 이탈리아 밀라노 등 유럽과 장거리 목적지를 대상으로 한 사업 확장 야심도 갖고 있다. 

한편 아코르호텔은 최근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로 조앤조(JO&JOE)를 론칭했고 지난 7월에는 프레스티지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 페어몬트·래플즈·스위소텔을 소유한 FRHI 호텔즈&리조트를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