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5.97포인트(-0.30%) 떨어진 1974.58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52포인트(0.13%) 오른 1983.07로 출발했지만 기관이 대규모 ‘팔자’에 나서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미국의 12월 금리인상은 시장에서 충분히 예상하고 있는 이슈지만 현실로 다가오자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15억원, 234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3310억원을 순매도했다. 전체 코스피 거래량은 2억9484만주이고 거래대금은 4조5772억원이며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이 각각 10억원, 368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기계가 3.28% 하락했고 건설(-1.93%), 증권(-1.88%), 의약품(-1.65%) 등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전기전자(0.86%), 은행(0.72%) 등은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1.15% 상승한 158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버(3.49%), SK텔레콤(1.15%) 등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삼성물산(-2.12%), 현대차(-1.89%), SK(-2.09%), 현대모비스(-0.83%)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또한 이날 코스피시장에 첫 상장한 두산밥캣은 0.28% 하락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코스피시장에서는 225개 종목이 상승, 74개 종목이 보합, 584개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상한가와 하한가는 없었다.
한편 KRX금시장에서 순금현물은 전 거래일보다 400원(-0.86%) 내린 그램(g)당 4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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