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청년가구의 평균 소득은 전국 평균보다 적은 반면 연령이 증가할수록 빚을 많이 진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는 주로 학자금대출과 생활비, 30대는 부동산과 생활비 때문에 빚을 진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상공회의소는 22일 광주상공회의소 7층 회의실에서 ‘광주 청년 창업·창직 활성화를 위한 혁신인프라 구축 방안’이란 주제의 ‘제52차 광주고용포럼’을 개최했다.
20대는 주로 학자금대출과 생활비, 30대는 부동산과 생활비 때문에 빚을 진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상공회의소는 22일 광주상공회의소 7층 회의실에서 ‘광주 청년 창업·창직 활성화를 위한 혁신인프라 구축 방안’이란 주제의 ‘제52차 광주고용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김혜교 광주전남연구원 전문연구원의 ‘광주지역 청년일자리 및 고용실태 분석’에 따르면 지난 5월 현재 광주지역 청년 인구(만19~39세)는 44만1430명으로 전체 인구(147만2317명)의 30%를 차지했다.
광주 청년가구 2014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100만~200만원(28.7%)이 가장 많았고 200만~300만원(27.1%), 100만원 미만(16.1%)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의 39세 이하 가구 월평균 소득 약 440만원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10명 중 3명 이상은 부채를 보유한 것으로도 분석됐다.
1인당 평균 부채액은 1054만원, 부채 보유 청년들의 평균 부채액은 4031만원, 보유 중앙값은 2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부채금액도 20대는 1800만원, 30대 4900만원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 경제활동인구 중 ▲만 19~24세의 부채 사유는 학자금대출 34.8%· 생활비 13.0% 등의 순이었으며 ▲25~29세는 학자금대출 27.0%·생활비 15.9%로 나타났다. ▲30~34세는 생활비 25.6%·부동산21.5% ▲35~39세는 부동산 25.5%.생할비 14.4%로 조사됐다.
김혜교 연구원은 “다양한 직업 관련 훈련으로 여러 가지 경험을 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직업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보다 많이 알려져야 한다”면서 “현재 안정성을 추구하는 것보다 역동적인 광주 청년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글로벌 청년 리더사업’과 같이 청년들의 관심이 높고 도전적인 사업들을 청년들이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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