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작가가 묵었던 다카한 료칸에서 숙박하며 소설을 집필했던 당시의 작가 객실과 소설에 관한 자료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소설 속 주인공처럼 기차를 타고 시미즈 터널을 지나며 소설 속 첫 문장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 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의 느낌을 그대로 체험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로프웨이에 탑승하여 소설의 배경지인 유자와 고원에 올라 마을을 내려다보고, <설국>의 남녀 주인공이 만난 스와신사를 둘러본다. 도쿄에서는 일본 근대문학관을 방문하고 진보초 고서점 거리에 있는 북카페에서 일본 유명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12월 19일까지 인터넷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설국> 도서와 설국문학기행 특별 자료집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설국문학기행’은 2008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10번째로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이 매년 함께 진행하고 있는 ‘책’과 ‘여행’, 그리고 ‘문화’가 결합된 문화여행이다.
<이미지제공=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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