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의료정밀, 증권이 2% 이상 상승했고 화학, 의약품, 종이·목재, 기계, 철강·금속, 건설업, 음식료품 등은 강세였다. 반면 보험이 1% 이상 하락했고 전기·전자, 운송장비, 운수창고,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 등도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LG화학은 2017년에 전기차시대가 오면서 전기차 배터리로 인해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3% 가까이 상승했고 LG디스플레이는 LCD TV 패널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내년도 실적 개선 기대감에 2% 이상 올랐다. LG생활건강, 롯데케미칼, S-Oil은 1%대로 상승했고 NAVER, 아모레퍼시픽, 하나금융지주 등도 강세였다.
반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미국 FOMC 회의에서 내년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상향 조정해 당분간 달러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0~2% 대로 하락했다. 삼성전자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176만원선으로 거래됐고 SK하이닉스, KB금융, 아모레G 등은 약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알루코와 메리츠종금증권이 코스피200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앞으로 신규 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감으로 4~12% 이상 상승했다. OCI는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 소식에 힘입어 3% 이상 올랐다. LG생명과학은 내년 1월1일에 LG화학과 합병된다는 소식에 2% 이상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595개를, 하락 종목 수는 214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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