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지하철 공사현장./사진=삼성물산

국토교통부가 해외인프라 개발사업의 발굴과 금융투자를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건설산업교육원과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을 해외건설전문 투자운용인력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
앞으로 전문교육기관은 해외인프라 개발사업을 총괄·기획할 수 있는 디벨로퍼를 양성하고 금융투자 심사 등을 담당할 투자전문가를 배출해나갈 예정이다. 전문교육기관 교육을 이수할 경우 해외건설 특화펀드를 운용할 수 있는 투자운용인력으로 등록이 가능해진다.

한편 오는 21일 국토부는 해외건설기업, 자산운용업계 등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연구원 강당에서 정책세미나를 연다. 조진철 국토연구원 박사와 박동규 한양대 교수 등이 해외투자 개발사업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주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장은 "앞으로 세계 PPP(Public-Private Partnership)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 개발사업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이 많이 배출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