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보수신당 창당 소식과 관련, 안도현 시인은 오늘(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개혁보수신당이 무슨 말인가"라고 의문을 표했다.
그는 "개혁과 보수가 도대체 어떻게 대한민국에 양립할 수 있다는 말인가. 내 국어 실력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말장난이다. '새누리탈당신당'이 훨씬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보수신당이 새출발을 선언한다. 개혁보수신당은 새누리당을 망가뜨린 '친박패권주의'를 극복할 것"이라고 탈당과 개혁보수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한편 안 시인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회에서 박근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자랑스러운 국민이 박근혜를 이겼다. 박근혜의 직무는 정지됐다. 이제 나는 시를 쓰고 또 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3년 7월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가 대통령인 나라에서는 시를 단 한 편도 쓰지 않고 발표하지 않겠다. 맹세한다"고 절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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