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표는 "선거연령 18세 인하, 지난 2002년 민주노동당 대선공약으로 처음 공론화된 이래 십수년간 진보정당이 외롭게 외쳤던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회가 남다르다. 새누리당 동참 여부 관계없이 늦어도 2월 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개혁보수신당(가칭)은 선거연령 18세 하향조정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지만 결정 하루만에 사실상 백지화하고 재논의키로 했다.
정병국 개혁보수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오늘(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준비회의에서 "전날 그 자리에서는 전체적으로 이견이 없었지만 당헌·당규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것을 당론으로 하는 게 맞느냐는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어 "당론 최소화 관점에서도 그렇고 이견이 있거나 참석하지 못한 분도 있으므로 이 부분도 다른 사안과 마찬가지로 추후 토론 등의 과정을 거쳐 당의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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