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가 동계전지 훈련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성남시 분당리틀야구팀을 시작으로 2월말까지 야구 10개팀, 축구 7개팀, 사격 11개팀 등 총 28개팀에 1000여명이 나주를 찾아 동계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동계훈련 참가팀들이 최고의 훈련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불편 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숙박과 음식, 목욕탕 업소 등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해 참가팀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고 있다.
나주시는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내 보조경기장(인조잔디구장)에 조명탑 4기를 설치해 야간에도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나주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년도 공공체육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되는 등 체육 기반시설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나주에는 종합스포츠파크내에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서 야구장과 나주국제화사격장, 사이클 경기장 등 공공체육시설은 물론 선수합숙소 34실, 웨이트 트레이닝 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그동안 야구, 사격, 축구 등 비교우위의 강점 종목을 중심으로 동계전지 훈련팀 유치에 나서 겨울 비수기임에도 2015년 5억원, 2016년 6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훈련 참가자들에게 빛가람혁신도시와 한전의 에너지밸리 조성을 통해 에너지 수도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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