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사진=뉴시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7일 밤 11시10분 방송에 ‘엘리트의 민낯-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 편을 선보인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그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우 전 민정수석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다루는 기획을 준비해왔다. 제작진은 우 전 수석의 처가에 대한 제보를 상당수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 전 수석은 지금껏 최순실을 모른다고 일과했지만 취재 과정에서 우 전 수석의 장인과 최태민의 관계가 드러났다.

이후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공직사회 사정라인의 붕괴를 상징하는 청와대 비밀 노트를 입수했다. 제보자는 “이건 청와대 비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자료라고 생각한다. 최순실이라는 글자가 나와서 깜짝 놀라 제보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밝혔다.


최근 ‘그것이 알고싶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5촌간 살인사건과 관련한 취재내용을 공개하는 등 연이어 파장을 일으켰다. 국정농단 사태가 온 국민의 분노를 산 가운데 ‘그것이 알고싶다’의 우 전 수석 취재내용이 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