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7차 청문회가 오늘(9일)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는 정무수석 때도 몰랐다"고 증언했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는 지난 2014년 문화예술계 인사 및 단체에 대한 검열, 지원 배제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문건으로 알려졌다. 블랙리스트는 조윤선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실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7차 청문회에는 구순성 대통령경호실 행정관, 남궁곤 전 이화여자대학교 입학처장,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은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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