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최병국 공동대표가 이끄는 늘푸른한국당이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창당을 선언했다. 오늘(11일) 늘푸른한국당은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이재오 전 새누리당 의원과 최병국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을 공동 당 대표로 선출했다.
5000여명이 참석한 늘푸른한국당 창당대회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정의화 전 국회의장, 헌법개정 국민주권회의 이상수 대표, 바른정당 정병국 창당추진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남경필 경기지사, 권성동 국회 법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오·최병국 공동대표는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늘푸른 약속이라는 강령을 통해 고착화되는 소득과 신분, 출발선의 격차, 제왕적 대통령제의 권력 독점구조와 이로 인한 권력사유화와 부패, 정치·사회적 갈등, 한계에 봉착한 행정체계와 지방자치는 국가발전과 국민들의 행복추구를 가로 막는 최대 혁신 과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의로운 국가 ▲공평한 사회 ▲행복한 국민의당 등 3대 강령을 바탕으로 ▲분권형 개헌 ▲행정구역 개편 ▲정부구조 개혁▲ 동반성장 ▲남북자유 왕래 등 5대 핵심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공동대표는 "창당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10만 당원들과 발기인들의 성원이 모여 창당에 이를 수 있었다"며 "3대 강령을 바탕으로 5대 핵심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여 국가와 정치의 틀을 새롭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창당 후 권리당원 확대에 당의 역량을 결집하고 새로운 인물을 등용해 대선 후보 선정에 착수, 당의 정책과 비전에 적합한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라며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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