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이 군민의 행정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12일 구례군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본청을 기존 1실 11과에서 2실 10과로 변경했다. 복지 업무 부서가 두 개로 나눠져 민원인에게 불편을 준 복지업무를 하나로 통합했다. 복지행정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과(5급)를 실(4급)로 격상한 것. 또 ▲주택 ▲개발행위 ▲농지 ▲산지 ▲환경 업무를 통합한 허가 1, 2담당을 신설해 앞으로 허가민원의 원스톱 처리가 가능해졌다.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관리사업소 소관의 환경 관련 업무와 도시경제과 소관 교통행정, 문화관광과 소관의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등 국립공원 관련 업무도 이관해 환경교통과를 신설했다. 아울러 현장 행정 강화를 위한 감염병 예방 및 읍·면·동 맞춤형 복지 담당을 신설하는 등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서기동 구례군수는 "2017년은 민선 4기, 5기, 6기 등 지난 10여 년간 계획하고 노력해 온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가장 중요한 해"라며 "전 직원이 스스로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