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 시험. /자료사진=뉴스1

군무원 시험 제도가 변경된다. 오늘(13일) 국방부는 군무원 시험에 대해 2017년도 일반군무원 공개경쟁채용 및 경력경쟁채용 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무원 필기시험은 오는 7월1일 시행되며 면접은 9월 말에 실시된다. 군무원 시험 합격자는 10월 초순에 발표된다. 이후 합격자는 신원조사와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로 결정, 올해 11월1일 이후 임용된다.

올해 군무원 시험에는 시험과목이 변경되고 또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분야 자격증 소지자에게 부여해오던 가산점이 폐지된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군무원 시험과목 중 '품질관리론'은 '경영학'으로 변경되고, 공채 및 경력채용 전산 직렬 시험과목인 '프로그래밍언어론'이 '정보보호론'으로 바뀐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는 변화된 업무환경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도록 관련법령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것"이라며 "엄격하고 공정한 시험 관리를 통해 국군 조직의 일익을 담당하게 될 유능한 군무원을 채용함으로써 국방업무 발전을 적극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군무원 채용시험부터는 국사 과목이 폐지되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으로 대체된다. 공채 9급 응시자는 4급 이상, 공채 7급 응시자는 3급 이상의 시험 성적을 원서접수 마감일까지 취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