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사진=뉴시스 DB
코스닥지수가 2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7포인트(0.65%) 하락한 622.1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7억1351만주로, 거래대금은 2조535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5억원, 256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406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주로 하락했다. 인터넷, 정보기기, 운송이 1%대의 하락률을 보였고 디지털컨텐츠, 반도체, 출판매체복제, 화학, 제약, 일반전기전자, 유통 등도 약세였다. 반면 통신방송서비스, 섬유의류, 종이목재, 비금속 등은 강세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뷰웍스는 지난해 4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CJ E&M은 드라마 '도깨비'와 모바일 게임 '리니지 2:레볼루션' 흥행 소식에 2% 이상 올랐다.

로엔은 유료가입자 증가와 매니지먼트 사업 성장 등에 힘입어 지난 4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1% 미만으로 상승했다. SK머티리얼즈, 휴젤, GS홈쇼핑, CJ오쇼핑 등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솔브레인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5% 이상 하락했고 이오테크닉스, 원익IPS, 신라젠 등은 2~4%대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카카오, 파라다이스 등도 약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에임하이글로벌이 중국 윈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총제작비 432억원 규모의 드라마 제작 계약 체결 소식에 13% 이상 상승했고 비아트론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플렉서블 OLED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3% 이상 올랐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336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763개를 기록했다.